꾀돌이 2013.03.01 11:25
조회 수 20194 댓글 2

먹었던 치즈케잌이 아른아른거린다.


고소한 풍미와 질척거리는 감촉. 

혀에 닿는 순간 샤르르 녹아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한다.


나 이 꾀돌이는 치즈케잌을 좋아한다.

하지만 꿈에서야만 치즈케잌을 먹을 수 있다는 현실이 참으로 슬프다.

  • ?
    지킨스 2013.03.01 20:17
    저도 어제 꿈에 혼자 삼겹살을 구워먹는 꿈을 꿨습니다...
  • ?
    저팔계 2013.03.02 03:24
    삼겹살은 여럿이 먹어야 제 맛이지!
    다음 번 꿈속에선 나 팔계도 부르셔!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8 만화가공사원씨의일주일 2 수유리 2013.03.16 21073
47 지킨스 박사의 홈파티 무제한 연기 4 관리자 2013.03.15 19816
46 가제 -햇살- 미카엘 2013.03.15 15307
45 기사를 제보해 주세요. file 얼룩말 2013.03.15 15975
44 새로 구매하는 턴테이블 1 file 저팔계 2013.03.14 20008
43 습작 3 file 미카엘 2013.03.14 18964
42 아내 자랑! 1 file 저팔계 2013.03.13 20504
41 2013년 3월 12일 4 file 겜돌이 2013.03.12 19886
40 김동화에게 2 동시성 2013.03.12 19918
39 [미술] 3월 전시정보 4 지킨스 2013.03.08 19476
» 어젯밤 꿈에서 2 꾀돌이 2013.03.01 20194
37 난 아베스타 아츠가 아닌가보네...헐... 1 시아라 2013.03.01 20501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