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문화 예술 동호회 '응접실'

2016년 12월 20일, 장애인 문화 예술 동호회 '응접실'을 개설했습니다.

'응접실'은 장애인 인권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 예술 활동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만들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응접실'은 앞으로 여러 기관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장애인 문화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장애인 관련 문화 행사와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할 활동을 진행할 것입니다.

아베스타 예술가들과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응접실'이란 이름의 뜻은?

응접실은 접객용의 방으로서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사랑방이 그 역활을 하였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만남이 차이로 인한 낯설음을 넘어서, 서로를 집으로 초대하는 응접실이란 공간처럼, 따뜻한 친밀한 정서와 함께 진실한 소통과 창작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