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 비선형씨가 '예술인복지재단'의 파견지원 활동을 통해 만나게 된 랩퍼 시원한형과 '이스트 코너'라는 밴드에서 활동 중인 작곡가 공윤배씨와 함께 2월 1일, 신도림역 인근 까페에서 회의를 갖고, 2월 2일, '춤추는 제자리표'라는 단체를 공식적으로 창단하는데 참여했다.
'춤추며 삶을 제자리로!'라는 슬로건을 갖고 있는 '춤추는 제자리표'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인과 세계의 해방을 지향하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문화 단체로, 이번에 정식으로 단체를 설립하기 전부터 '춤추는 제자리표'로서 활동해오던 시원한형을 대표로 하며, '아베스타 아트'와는 상호 협렵하여 할발한 활동을 진행해갈 예정이다.
'춤추는 제자리표'는 작년 파견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안산의 다문화 가족 기관인 '국경없는 마을'에서 다문화 가족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힙합 프로젝트인 [너를 보여줄 RAP] 등을 우선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각종 예술 지원 사업에 지원했으며, 지원할 예정이고, 크라우드 펀딩도 유치할 예정이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