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2024.01.16 21:31
조회 수 28 댓글 1

새해 첫날의 사랑노래 / 정연복

 

하루

또 하루가 모여서

 

달이 되고

계절이 변하듯

 

사랑의 시냇물

졸졸 흐르고 흘러

 

사랑의 강물 되고

또 깊은 바다에 닿으리니

 

새해 새 날의 빛으로

맑게 씻긴 내 가슴속에

 

겨자씨같이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 심으리

Comment '1'
  • profile
    관리자 2024.01.18 14:46

    사랑의 씨앗이 어서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