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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84 이후, 3년만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이 이달중 일본에서 발매되다는 소식입니다.

아직 제목도 내용도 밝혀지지 않았고 한국판으로 나오려면 몇달이 더 걸리겠지만 어쨌든 기대가 되는군요.


세계의 외부나 표면 뿐 아니라 내부의 구조를 다루는 영감 넘치는 작가로는 이만한 사람이 없지요.

'사랑의 도(道)'를 다룬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기도 하며, 싸이키델릭한 표현의 끝판왕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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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성 2013.04.12 20:43
    무라카미의 새 장편소설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의 순례의 해’는 상처받은 한 남자가 치유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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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종민 2013.04.13 00:40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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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베 2013.04.13 02:01
    오! 하루키짱 닝겐노 유리와 튼튼데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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