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마이카! 일명 저팔카다!
멋지지 않니?
물론 아직 사진 못했지만, 그래도
거의 한푼도 쓰지 않고, 좋아하는 족발도 육개월에 한 번씩만 먹고
봉급을 약 삽일년간 차곡차곡 모으면 살 수 있을 것이다.
어떠냐! 저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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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팔계는 먼저 사람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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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려 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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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놈, 싸구려 미물 새끼!
내 널 일개 미천한 축생계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경장, 윤장, 논장을 그렇게도 가르켰건만
여전히 세속에서 벗아나질 못하고 냉큼 방만질이냐!
요요 삶아 먹어도 시원찮을 돈육 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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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잘의 최충치 처럼 나 드곤의 야무치, 주조연 내정자였지만 단역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부르마귀 떠나고, 피통의 맹태만도 못한 내 팔자! 늘 당당한 팔계가 몹시 부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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