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버지는 나를 강하게 길러야 한다며 곧잘 돼지 우리에 재우곤 하셨다.
침낭은 던져 주셨지만 무엇보다 나는 돼지가 두려웠다.
아버지가 나가시자 마자 돼지들은 나를 잡아먹을 기새로 밤새 꿀꿀 댔고
나는 울면서 외쳤다.
"너무해요! 아버지! 나는 돼지가 아니잖아요!"
잘 알고보니 나는 돼지였다. 꿀꿀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애완용이란 점!
어릴적 아버지는 나를 강하게 길러야 한다며 곧잘 돼지 우리에 재우곤 하셨다.
침낭은 던져 주셨지만 무엇보다 나는 돼지가 두려웠다.
아버지가 나가시자 마자 돼지들은 나를 잡아먹을 기새로 밤새 꿀꿀 댔고
나는 울면서 외쳤다.
"너무해요! 아버지! 나는 돼지가 아니잖아요!"
잘 알고보니 나는 돼지였다. 꿀꿀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애완용이란 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55 | 설치 남은 가상악기 목록 | 동시성 | 2013.04.24 | 3427 |
254 | 모바일 시퀀서 2 | 동시성 | 2013.04.26 | 3441 |
253 | 뉴스를 만들자 1 | 얼룩말 | 2013.05.03 | 3135 |
252 | 지도일군 3 | 비선형 | 2013.05.06 | 2923 |
251 | 임시용 만원짜리 스피커를 구입했다. 2 | 톰소여 | 2013.05.08 | 3249 |
250 | 이번주 주말 어떻소 5 | 도륜스님 | 2013.05.08 | 2993 |
249 | 좋은 사진 2 | 백종민 | 2013.05.09 | 2904 |
248 | 윈도우8으로 갈아탔다. | 동시성 | 2013.05.11 | 2897 |
247 | 큰 나무 | 저팔계 | 2013.05.16 | 4024 |
246 | 석탄절입니다. 1 | 동시성 | 2013.05.17 | 2892 |
245 | 박지성-윤석영 최악시즌 'QPR은 거대한 무덤' 4 | 비선형 | 2013.05.20 | 2954 |
244 | 잉그마르 베르히만 영화가 개봉했다던데 5 | 동시성 | 2013.05.21 | 3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