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돌이2013.09.14 04:19

지구온난화의 사기극과 또 그에 반대하는 주장들. 세계에 관해 예리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은밀한 만족을 느끼며 소중히 여기는 각종 음모론의 보고!. 노트르담 성당과 센트럴 파크에서 여성상의 탈의 운동을 벌이는 자유투사들의 알몸과 그것을 보며 킬킬 되는 원숭이들이 뒤엉켜 있는 디지털 정신병원 속에서 진실을 알기란 쉽지 않다. 미국에서 컬트라고 까이는 호킨스와 자신의 고깃값을 치르지 않는다고 까이는 유재석과 못생겼다고 까이는 이상순. 이들의 "까이는 이유"의 진실성은 어디에 있나!. 위에 인터뷰처럼 주장은 진실이 될 수 없다. 주장은 주장을 확립할 뿐. 무엇이 진실인지 알지 못할 때 주장을 위한 주장에 매달려 힘을 빼기보단 무엇인가를 믿고 싶어하는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는 것이 이 우주에 더 큰 보탬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하수구인 인터넷에서의 정보를 믿기엔 내 에고는 너무나 팽창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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