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2024.01.16 21:31
조회 수 28 댓글 1

새해 첫날의 사랑노래 / 정연복

 

하루

또 하루가 모여서

 

달이 되고

계절이 변하듯

 

사랑의 시냇물

졸졸 흐르고 흘러

 

사랑의 강물 되고

또 깊은 바다에 닿으리니

 

새해 새 날의 빛으로

맑게 씻긴 내 가슴속에

 

겨자씨같이 작은

사랑의 씨앗 하나 심으리

Comment '1'
  • profile
    관리자 2024.01.18 14:46

    사랑의 씨앗이 어서 싹을 틔우고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 마음 속 우편함 1 이상은 2024.01.16 28
» 새해 첫날의 사랑노래 1 이상은 2024.01.16 28
26 이제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1 김은수 2023.12.25 39
25 요즘 독감이 유행이네요 1 이준호 2023.12.26 46
24 감사합니다 1 유진 2023.11.06 59
23 무우 배추 도오 9 홀랑스키 2023.08.27 68
22 안녕하세요 2 궁금이23 2023.09.05 75
21 처음 알았네요 1 이영훈 2023.03.12 79
20 때로는 다정한 친구로 행복한 연인으로 1 김선호 2023.04.18 109
19 코로나 조심하세여 1 하호 2020.06.22 368
18 황교안이 궁급합니다 1 질문자 2019.07.21 396
17 오호 1 비대칭 2016.12.02 39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Next
/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