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 2018.10.26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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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에 이사온지 어느덧 5개월이 넘었고, 도봉구의 명소를 한 군데 가볼까 하다가

어제(10월 25일), 어쩌다 쌍문동에 위치한 '둘리 뮤지엄'이라는 곳을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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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뮤지엄 앞의 비선형

 

'둘리 뮤지엄'은 한국 대표 만화가 '김수정'씨의 명랑만화 '아기공룡 둘리'의 테마 박물관으로

'아기공룡 둘리'는 작가가 살던 쌍문동을 그 배경으로 하고 있다.

 

'둘리'는 초록색의 살이 피둥피둥 하게 찐 귀여운 파충류로 국내에서 널리 사랑 받았는데

만화에는 말하는 주금류 조류, 안면 중앙부에 돌출된 부분이 빨간 외계 생명체, 흑인 기타리스트 등

독특하고 다양한 캐릭터가 다수 등장한다.

 

각종 전시물들과 놀이시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박물관 매니아여서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둘리 3D 에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작은 극장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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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 공원의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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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와의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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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동 기획전

 

칠판에 '아베스타 아트'의 홈페이지 주소도 적어 놓았으며

둘리 따위를 그리거나 색칠을 하는 곳에 둘리를 그려 책상 안에 잘 넣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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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리 그리는 모습과 그린 그림

 

중간 중간 두러 누워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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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기 좋은 곳

 

둘리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부르는 코너도 있어, 불러 보았다.

 

 

둘리 뮤지엄 옆에는 둘리 도서관도 있었는데, 여타 도서관들과 달리 만화책이 많이 있어서 좋았다.

그곳에는 '백종민'이란 만화가가 '송병걸'이란 사람과의 만남에 대해 그린 만화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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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이 송병걸과의 만남을 그린 만화를 보는 비선형

 

근처에 있다면 만화책을 읽다 오기 좋은 곳이었지만, 그다지 근처가 아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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