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음감회 진행 모습
10월 17일, 그룹 '호모 스피리투스'의 동시성, 비선형씨가 창동역에 위치한 무중력지대 도봉에서 열린 '무지개클럽 수요음감회'에 지역 뮤지션으로 초청받았다.
'무지개클럽 수요음감회'는 도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매달 한 번씩 음악웹진 IZM의 정민재 평론가와 초청받은 지역 예술가가 참여자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음악 속의 문화다양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다.
10월의 주제는 '젠트리피케이션'이었는데, 마침 젠트리피케이션과도 연관되어 몇달전 도봉구로 이사하게 된 동시성 비선형씨가 초청을 받아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동시성씨는 "이런 자리가 익숙하지 않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즐거운 자리였다"면서 "이사온지 어느덧 5개월이 지났는데 도붕구와의 호흡이 참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도봉문화재단'의 관련후기 - https://blog.naver.com/dbfac0403/221382697513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
수요음감회 10월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