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젊고 비범하고 깜찍한 여류 화가인 왕선정씨를 아베스타 아트 소속 예술가로 정식 영입했다.
비선형, 동시성씨는 2014년 가을, 어떤 계기로 인삼으로 유명한 금산의 한 기관에서 어린이 미술 행사의 촬영을 위해 내려갔다가, 마찬가지로 어린이 미술 행사의 교육을 위해 내려온 왕선정씨를 처음 만났다.
비선형, 동시성씨는 만나자마자 급격히 친해진 왕선정씨와 수년간 친근한 교류를 이어가다가, 2017년 아베스타 아트의 본격적인 활동을 목전에 두고 전격 영입하게 되었다.
비선형씨는 "병아리 같은 선정이가 가입했다. 선정이가 좋아하는 병아리 콩을 사주고 싶다"고 말했으며, 동시성씨는 "여러 아베스타 아트 예술가들과 마찬가지로, 왕씨는 처음 볼 때부터 아는 사람 같은 느낌이 들었으며, 왕씨의 가입은 예정된 흐름안에 있었다 여겨진다"고 말했다.
새로 가입함으로 아베스타 아트 최연소 타이틀을 차지한 왕선정씨는 "반갑습니다. 얼른 만나서 어떤 분들인지 뵙고 싶네요"라고 가입 소감을 밝혔으며, 왕선정씨의 가입으로 최연소 타이틀을 빼앗긴 유선율씨는 "선정아. 보고 싶어"라고 말했다.
(아베스타 아트 - 당고개 기자)
왕씨는 병아리 보단 다람쥐 등 설치류에 가깝다.
비선형이 안고 있는 클래식 기타는 왕씨를 만나러 가는 길에 주운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