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 2015.05.19 09:56
조회 수 221 댓글 1

근래에 맛집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동대문의 '북촌 손만두'를 방문했다.

굴림만두니 찐만두니는 다 필요없고 튀김만두가 매우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비싼 외산 캔맥주는 팔지만 생맥주를 팔지 않는다는 점이다.

만두와 생맥주가 얼마나 기막힐지 모르는 것일까?


근래에 저렴한 집으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동묘의 '황태 국밥'집을 방문했다.

2000원 짜리 국밥도 먹을만 했고, 6000원짜리 황태구이와 껍질튀김은 최고였다.

다만 아쉬운 점은 맛없는 병맥주는 팔지만 생맥주를 팔지 않는다는 점이다.

황태와 생맥주가 얼마나 훌룡할지 모르는 것일까?


아마 알 것이다.

다만, 어차피 장사가 잘되니 안 팔아도 그만이겠지.

소비자의 측면에서는 몹시 아쉽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8 알파고에 빼앗긴 샤브샤브 2 은방울 2016.03.11 279
207 요술토끼 3 막심 2015.03.29 286
206 석관동 철이 야끼만두 요들송 2020.06.27 303
205 이케멘 1 file 오줌보 2021.05.08 327
204 천마초 1 천마초 2021.01.09 335
203 엘레강스 탐정 알베르 - 클라우드 펀딩 (서울문화재단, 기부투게더) file 관리자 2017.08.06 339
202 동화에게 2 file 2020.10.04 340
201 동화의집 1 2015.01.19 370
200 오바마 꿈 file 동시성 2017.02.03 376
199 [공지] 회원가입이 가능해졌습니다. 3 관리자 2015.07.28 384
198 정말 가보고 싶은 평상 2 file 허삼관 2015.06.30 387
197 성지순례를 다녀오다.. 3 file 도일 2015.01.24 394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