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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방문객들이 이화동 벽화마을이나
낙산공원을 자주 방문하긴 하지만
낙산 성곽길은 거의 찾지 않는다.
그닥 유명하지는 않은 곳이지만
외국의 전원 풍경을 자아내는 곳으로
산보를 하기에 적당하다.
아주 오랜만에 본격적인 외출을 하게 된 가련했던 개, 밤비는
몹시 신이난 나머지 마구 뛰어 다니며 풀을 뜯어 먹었다.
'개풀 뜯어먹는 소리'라는 표현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일부 개들은 실제로 곧 잘 풀을 뜯는다.
아이와 개의 뛰놀음이 인상적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