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아버지는 나를 강하게 길러야 한다며 곧잘 돼지 우리에 재우곤 하셨다.
침낭은 던져 주셨지만 무엇보다 나는 돼지가 두려웠다.
아버지가 나가시자 마자 돼지들은 나를 잡아먹을 기새로 밤새 꿀꿀 댔고
나는 울면서 외쳤다.
"너무해요! 아버지! 나는 돼지가 아니잖아요!"
잘 알고보니 나는 돼지였다. 꿀꿀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애완용이란 점!
어릴적 아버지는 나를 강하게 길러야 한다며 곧잘 돼지 우리에 재우곤 하셨다.
침낭은 던져 주셨지만 무엇보다 나는 돼지가 두려웠다.
아버지가 나가시자 마자 돼지들은 나를 잡아먹을 기새로 밤새 꿀꿀 댔고
나는 울면서 외쳤다.
"너무해요! 아버지! 나는 돼지가 아니잖아요!"
잘 알고보니 나는 돼지였다. 꿀꿀꿀!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애완용이란 점!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7 | 종민오빠 | 비선형 | 2013.08.26 | 3137 |
86 | 요상한 머리 장식을 한 토끼 상인 | 구운몽 | 2013.08.22 | 3022 |
85 | 장지동은 언제나 열려있소 4 | 지킨스 | 2013.08.19 | 3654 |
84 | 충격적인 게임이 나왔다. 1 | 지킨스 | 2013.08.19 | 3541 |
83 | 더 테러 라이브의 짧은평 1 | 동시성 | 2013.08.14 | 3038 |
82 | MGMT 신곡 공개! 3 | 냄궁민수 | 2013.08.13 | 3020 |
81 | 더 테러 라이브 vs 설국열차 7 | 동시성 | 2013.08.01 | 3206 |
80 | 1988 버거 2 | 막심 | 2013.07.04 | 3684 |
79 |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발매 1 | 동시성 | 2013.07.03 | 2996 |
78 | 1955 버거 | 막심 | 2013.06.27 | 3826 |
77 | 알송달송 퀴즈 3 | 막심 | 2013.06.11 | 3828 |
76 | 다래끼가 안없어진다 1 | 수유리 | 2013.06.10 | 31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