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밤새서 했고 마지막엔 잠을 쫒으려 맥주까지 먹으며 했는데 결국 못끝냈다. 내장이 꽉 눌린 느낌. 횡경막이 팽팽해진 듯?
동화가 도와준 일은 펜선에 색이 입혀져 절반은 못쓰게 됬다. 물론 처음에 확인을 하지 않은 내 잘못이다. 열심히 해줬는데 미안.
내일까지 해야할 것 같은데 일요일날 결혼식에 가는것보다 쉬는게 낫겠다는 생각.
내일 병원도 가야되서 일찍 일어나야 되는데 미치겄다.
다시 태어난다면 만화따윈 정말로 쳐다보지도 않을 것이다.
맹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