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된 맹미조는 냉정했고 목소리는 냉랭했다.
미조가 언젠가 변할거라고 마초는 조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마초는 밤마다 미조의 방 창문 앞으로 가서 개구리 소리를 냈다.
미조가 개구리라면 질색을 하는 걸 마초는 익히 알고 있다.
그것은 복수라면 복수였지만
사실은 자신을 본체도 안하는 미조에게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아줘! (비록 개구리일 뿐이지만)'
이라고 외치는 마음이었다.
중학생이 된 맹미조는 냉정했고 목소리는 냉랭했다.
미조가 언젠가 변할거라고 마초는 조금도 생각해 보지 못했다.
마초는 밤마다 미조의 방 창문 앞으로 가서 개구리 소리를 냈다.
미조가 개구리라면 질색을 하는 걸 마초는 익히 알고 있다.
그것은 복수라면 복수였지만
사실은 자신을 본체도 안하는 미조에게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걸 알아줘! (비록 개구리일 뿐이지만)'
이라고 외치는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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