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밤
푸른 밤하늘에 솟아난 가로등에서
언젠가 만났던 너를 보았어.
불빛 아래 짙어진 그림자들이
달리는 차 바퀴로 빨려 들어가
느릿느릿 불어오는 바람
영원처럼 가라앉은 시간
계절의 밤을 걸으면 아련한 공기가
피부 속으로 들어와. 너를 그리며
똑같은 춤을 추는 불꽃을 넘어서
낯선 공기를 마시면 네가 보이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5 |
팔계의 일일식
|
저팔계 | 2013.03.22 | 3673 |
| 14 | 팔레스타인 통합정부 출범 환영 | 동시성 | 2014.06.05 | 1538 |
| 13 | 팬티 2 | 백종민 | 2013.10.11 | 4316 |
| 12 |
포켓리그 스토리
1
|
동시성 | 2013.04.18 | 3720 |
| 11 |
표창원의 일베는?
2
|
백설봉 | 2015.06.19 | 189 |
| 10 |
한국의 주성치 "윤다훈"
2
|
꾀돌이 | 2013.02.16 | 3654 |
| 9 | 한달여 만에 아베스타 아트 홈페이지 복구 | 동시성 | 2018.10.18 | 115 |
| 8 | 한무 선생님 | 안채호 | 2019.11.01 | 179 |
| 7 | 핸드폰이 고장나다 | 비선형 | 2013.02.01 | 3434 |
| 6 | 호식의 작심 | 고쟁이 | 2020.12.22 | 245 |
| 5 |
홀리 모터스 드디어 극장 개봉!
|
동시성 | 2013.04.04 | 3567 |
| 4 | 홈개를 축다. 2 | 저팔계 | 2013.01.23 | 37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