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팔레스타인의 가자지구와 서안지구과 통합하여 정부를 출범하였는데

스위스를 비롯한 서방국가들과 미국까지도 정부를 인정하고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비록 이스라엘은 반대하고 있다지만, 세계의 정세가 팔레스타인을 정부를 인정한다니

팔레스타인은 드디어 독립을 쟁취하게 되는 것일까, 기대가된다.


여타 과격한 이슬람 세력에서는 미국 및 서방과 격돌하는 중요 요인 하나로 

언제나 팔레스타인 사태를 꼽아오기도 했는데

이번 기회에 팔레스타인이 무사히 독립하게 된다면  된다면 

아랍과 서구의 분쟁의 큰 씨앗이 하나 없어지는 셈이 되며

무엇보다 미국이 이스라엘 편이 아니라 팔레스타인 편을 들어줌으로써

이슬람권 내에서의 반미주의가 어느정도 잦아들지도 모른다.


어쨌든 꽤 오래전부터 팔레스타인의 사정을 알고는 여러모로 안타까워하던 사람으로서

팔레스타인 통합정부가 출범하고, 서구 세계에 인정했다는 뉴스가 매우 반가웠다.

예수님이 태어나셨던, 그리고 온갖 사연이 많았던 그 땅에 이제는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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