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위 휘성 & 제시 '행진' (원곡 : 들국화)



편곡도 좋고 두 사람의 보컬도 매우 잘 어우러진다. 

휘성이 처음부터 이런 쪽으로 했다면 그렇게 나쁜 성적을 받진 않았을 것 같다.

9위 스윗 소로우 '창밖의 여자' (원곡 : 조용필)



탱고로 편곡한 것도 훌륭하고 왠지 뜨거운 느낌이 든다.

8위 박정현 'Thank you' (원곡 : 넬)



박정현은 락보컬도 매우 잘 소화한다.

7위 김경호 '열애' (원곡 : 윤시내)



피아노, 첼로, 플룻만으로 간소한 편곡으로 클래시컬한 느낌을 주고 보컬의 매력이 잘 담겨 있다.

6위 소찬휘 '금지된 사랑' (원곡 : 김경호)



고음 진짜 소름끼친다. 명불허전

5위 하동균 & 이정 '말하는대로' (원곡 : 처진 달팽이)



이전부터 이정의 목소리를 참 좋아했는데 하동균의 보컬과도 잘 어우러지고 편곡도 좋다.

4위 스윗 소로우 '바람이 분다' (원곡 : 이소라)



조용하게 감싸는 바람과 같은 원곡과는 사뭇 다른 휘몰아치는 거센 바람이랄까. 

3위 박정현 '기억의 습작' (원곡 : 전람회)

한 편의 아리아를 보는 듯 

2위 하동균 '제발' (원곡 : 들국화) 

후반부 절규하는 대목이 매우 매력적이다. 

1위 스윗 소로우 '사랑이야' (원곡 : 송창식)

무반주 아카펠라만으로 원곡의 감동을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