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백설봉, 동시성씨의 생일 파티와 아베스타 아트 2주년을 기념하는 모임이 동시에 열렸다. 모임에는 생일 당사자인 백설봉씨와 동시성씨 외에 비선형, 김동화, 성원, 시이라젠느, 유선율, 유선웅, 김어진씨가 참가했다. 2014년을 영동지방(嶺東地方)에서 지냈던 포크가수 김어진씨는 이 날 오랜만에 아베스타 아트 모임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물로는 양말과 서적 등이 오갔는데, 특히 성원씨는 고급 남성 화장품 세트를 백설봉, 동시성씩 각각에게 선물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또한 음식으로는 양장피와 탕수육,잡탕밥, 라조육밥 등의 다양한 중국 요리와 죽엽청주, 청도맥주 등의 중국 술을 마셨다.
한편 동시성씨는 미리 작성해 둔 아베스타 아트 2주년 창단사가 적힌 종이를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기도 했는데, 동시성씨는 "창단사에 적혀진 대로 2015년을 기점으로 기지개를 켜고, 아베스타 아트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
백설봉과 시이라젠느 / 김어진과 유선웅
오지명 춤을 추는 백설봉 / 김어진과 유선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