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을 따는 비선형 /호박을 따낸 비선형
10일, 비선형씨가 강원도의 고산리 마을의 도로가에 열려있던 자연산 호박을 따내고는 크게 기뻐했다는 소식이다. 호박은 박과의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서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에 주부이기도 한 비선형씨는 그냥 지나치지 않은 것이다.
비선형씨는 "식량을 무료로 길에서 구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이 날 비선형씨는 호박 외에도 완두콩과 옥수수 등, 인간이 섭취할 수 있는 일용한 양식을 길에서 거저 얻었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
호박을 들고 크게 기뻐하는 비선형 /호박을 들고 크게 기뻐하는 비선형
결국 호박은 된장찌개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