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이라젠느와 놀란 표정의 백설봉 / 유선율
27일, 7월 후반이 생일인 김동화씨와 시이라젠느씨의 생일맞이 잔치가 합동으로 대학로의 한 김치찌게 가게에서 열렸다. 참가자는 생일 당사자들인 김동화씨와 시이라젠느씨를 포함 유선율, 미상, 동시성, 비선형, 백설봉씨 총 7명이다.
일행은 장소가 김치찌게 가게였던 만큼 김치찌게와 닭도리탕을 안주로 소주 등을 마시고는, 인근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으로 이동해 맥주를 마시고 파했다. 한편 백설봉씨는 홀로 3차를 하러 만화가 공사원씨의 집으로 향했다.
김동화씨는 "원래 생일은 21일이었는데, 당시 돈이 한 푼도 없어 새끼 끼니도 채우지 못하고 잠에 들어 아쉬웠는데, 뒤늦게나마 선물도 받고 기분이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동시성씨는 "백설봉이는 요즘 만취를 해도 천일결사를 지키기 위해 길바닥에서 108배를 한다는데, 그 진귀한 광경을 촬영하는 것이 작은 꿈이다."라고 소망을 밝혔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
비선형과 김동화와 미상 / 이문세 노래를 부르는 백설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