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기념식이 열리는 천도교 중앙대교당 실내 전경
2014년 3월 1일, 김동화, 동시성, 비선형씨가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위치한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열린 '9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일련의 식순이 끝난후,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궁을기(천도교의 기)를 들고 종로 거리를 행진하는 이벤트를 벌이기도 했는데, 3.1운동때 독립선언서에 서명했던 민족대표 33인의 대표였던 손병희(천도교 3대 교주) 선생의 동상이 위치한 탑골공원에 도착하자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동시성씨는 "동학, 천도교에 관심이 많아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대대적으로 열린다는 5년 뒤에 있을, 3.1운동 100주년 행사에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
거리 행진 중에 / 손병희 선생 묘소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