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부터 25일 새벽까지, 만화가 백종민, 비선형, 동시성, 김동화씨가 '이화동 샹그릴라'에 모여 성탄절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베트남 음식과 케이크, 치킨 등의 안주와 저가 양주로 만든 하이볼 등을 마시며, '파리 나무 십자가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집 공연 방송을 보는 등, 조촐하지만 평온한 성탄절을 보냈다.
비선형씨는 "예년에 비해 조촐한 크리스마스였지만, 소주한 지인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
크리스마스 트리 밑에 누운 두 포유류
크리스마스 케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