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몸펴기생활운동'의 사범이자 남성이자 동양인인 미상씨가 '서울문화재단'에서 신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사업인 '최초예술지원' 음악 부분에 선정 되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미상씨는 종교박해라는 과거의 무의식을 테마로 한 <라제비늄>이라는 아트락 장르의 작품을 지원하여 선정 되었는데, 아베스타 아트는 조우리씨의 연극 <어느 봄날의 춤을>, 비선형씨의 클래식 <기억 속의 기억>에 이어, '서울문화재단 최초예술지원' 3연속 선정이라는 기분좋은 기록을 남겼다.
미상씨는 "ㅋㅋㅋ. 좋은 일이 많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기획으로 참여한 동시성씨는 '면접 당시의 분위기가 워낙에 좋아, 선정되는 것을 자신하고 있던 상황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상씨의 <라제비늄>은 내년 봄, 화려한 앨범 발매 쇼케이스 공연과 함께 CD와 디지털 음원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