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5일, '아름다운 코끼리' 미상(美象)씨가 '서울 메트로 국제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할 영화를 촬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맡는 '서울 메트로 국제 지하철 영화제'는 90초 이내의 초단편 영화제로, 미상씨는 길가다 대변이 마려워서 곤란을 겪는 남자의 이야기를 찍었다.
길가다 대변이 마려워서 곤란을 겪는 남자 역활을 맡은 동시성씨는 "실제로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 연기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았다."라며, "철없이 부정적이기만 하던 어렸을때는, 이동 중에 대변이 마려워 고통스러울때면 인생의 부조리를 생각하기도 했다."라며 지난날을 추억했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