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가 되어버린 코스믹 살롱 / 미래를 향해 분투하는 은하시민
7월 27일을 맞아 김동화씨와 유선율(유혜림)씨가 싸이키델릭 듀오 '은하시민'을 결성하였다. '은하시민'은 본격적인 네오 싸이키델리아란 장르를 표방하며, 꾸준한 활동을 통해 독창적이고 환상적인 음악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은하시민'이 결성됨과 동시에 기존에 있던 싸이키델릭 밴드인 '코스믹 살롱'은 잠정적으로 해체하게 되었다. '코스믹 살롱'은 미래에 다시 재결성할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주요 멤버와 장르가 겹쳐지는 관계로 현재로서는 일단 필요없게 되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