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가 아름다운 황기순 / 비선형과 황기순
비선형씨가 지난 10월 27일, 노원역 인근에서 행사를 진행중인 사회운동가이자 개그맨인 황기순씨를 만나 기념촬영을 가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황기순씨는 지난 2000년부터 거리 공연 등의 모금 운동을 통해 3억 9천여 만원을 모금, 수천대의 휠체어를 장애인에게 지급하고, 연말마다 연탄을 기부하는 등, 활발한 봉사 활동으로 2014년 나눔 국민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각 단체와 기업에서 '나눔과 봉사'. '위기 관리'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최근에는 스타 강사로도 이름이 높다.
비선형씨는 지난 2011년 여름, 선유도 공원에서도 황기순씨를 만난적이 있는데, 당시 닭꼬치 사업을 시작한 황기순씨가 홍보차 직접 구워주는 닭꼬치를 사먹었던 깊은 인연이 있다. 어릴때부터 코메디 프로에 빠져 살았던 비선형씨에게 황기순씨는 추억의 스타이기도 한데.
비선형씨는 "첫번째 만났을땐 그저 신기하기만 했는데, 두번째 만나고 보니 어떤 인연이 있는게 아닐까 싶다. 살아 생전에 한 번 이상은 더 만나게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
황기순 화이팅!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