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장의 한 장면 (머리 크기 차이가 뚜렷한 동화와 닭갈비집 장녀)
'8장 초안산과 내시'편이 올라온지 거의 일년여 동안 업로드가 없던, 아베스타 아트의 웹시트콤 [창고생활자의 수기]가, 2월 들어 두 편이나 업로드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2월 중순에 업로드 된 '9장 동팔을 찾아서'는 남양주 마석에서, 2월 말경에 업로드 된 '10장 송정 블루스'는 강릉 송정동에서 촬영했던 것으로, 주로 집주변을 맴돌던 [창고생활자의 수기]로서는 처음 지방에서 촬영한 고예산 대규모의 작업이다.
극중 김동화가 이동팔을 찾아내는 과정은 9장에서 12장까지 무려 4장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는데...
연출을 맡은 동시성씨는 "아무쪼록 동화가 동팔을 잘 구출해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
10장의 한 장면 (해변의 동화와 노랑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