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집, 옥상에 설치된 썬룸의 광경
지난 2월 1일, 동시성, 비선형씨가 도봉구 창동의 '샴발라'를 떠나 멀지 않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그들이 떠나온 창동의 '샴발라'는 동시성, 비선형씨가 3년 가량을 지낸 곳으로, 웹시트콤 <창고생활자의 수기>의 촬영지이기도 했다. <창고생활자의 수기>는 새로 이사온 집에서도 계속 촬영될 예정이다.
새 집은 떠나온 '샴발라'와 마찬가지로 복층 구조이며, 3층에 방이 3개, 4층에 옥탑방이 1개로, 방이 1개 더 많으며, 베란다는 물론 샷시가 설치된 옥상 공간까지 있어, 보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집이다.
동시성씨는 "새로운 집이 매우 마음에 든다. 이 집에서 '고양이 시트콤'을 통해 '아베스타 아트'를 크게 번창시킬 것이다. 집의 이름은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아마도 예전 이화동 집에 이어 '샹그릴라'라고 지을까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
새로운 집에서, 짐승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