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동 및 이화동 인근에 살고 있는 김동화, 비선형, 동시성씨가 22일, 이화동 언덕에 있는 텃밭인 '이화마루'에서 열린 '이화동 마을 박물관 전시 폐막식'에 참가하여 박원순 서울 시장과 국악인 장사익씨를 만났다.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국악인 장사익씨 외에도 텔런트 김수미씨와 종로 구청장, 이름모를 유명 연극배우 등, 여러 분야의 유명인들이 참가했으며, 무료로 제공되는 열무 국수와 과일, 수육 등을 먹는 행운도 가질 수 있었다.
비선형씨는 "평소 좋아하던 유명인들을 만나서 악수도 하고 얘기도 할 수 있어서 매우 뜻 깊었다." 라고 말했으며, 동시성씨는 "바로 앞에서 장사익 선생님이 찔레꽃을 부르는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일행은 이날 이화동 마을 박물관의 관장을 만나, 오는 7월 부터 '이화 꽃 밴드' 등, 아베스타 아트 소속 뮤지션들이 이화동 마을 박물관 앞에서 공연을 진행하기로 하는 협의를 이뤄내기도 했다.
(아베스타 아트 - 조랑말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과 악수를 나누는 김동화 / 장사익과 기념 촬영 중인 김동화와 비선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