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jpg

 

300만원을 들여 찍었을 뿐인데, 부산 영화제를 거쳐 베를린 영화제까지 진출했다는 '가시꽃'이라는 영화를 봤다.

저예산으로도 뚜렷한 의도와 주제의식을 가지고 찍으면 좋은 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영화이다.

감독은 조명을 쓰지 못한 것으로 인해 관객이 볼때 '퀄리티'의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까 안타까워했지만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시나리오의 힘만으로도 그 정도의 문제는 충분이 상쇄하고도 남는다.

 

근래에 딱히 볼 영화가 없는 사람은 꼭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어젯밤 꿈에서 2 꾀돌이 2013.03.01 3242
218 어느 순간 고양이를 자세히 보니 2 michael 2013.01.26 8931
217 야호 비선형 2016.10.05 80
216 앰프 어뎁터 파는 곳 1 이마까 2014.11.11 1946
215 앞으로 서버 이전에 작업에 들어갑니다. 관리자 2013.09.14 2948
214 알파고에 빼앗긴 샤브샤브 2 은방울 2016.03.11 368
213 알수없다 1 백종민 2013.01.28 3762
212 알송달송 퀴즈 3 막심 2013.06.11 3828
211 안녕하세요. 아로아 입니다! 4 아로아 2013.02.04 3231
210 아직 저 총각인데 취미로 낚시를 해볼까합니다? 6 석해 2024.04.30 12501
209 아주멋있군요 1 dotteda 2013.01.26 3687
208 아이큐 점프 안채호 2014.05.14 2316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