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jpg

 

300만원을 들여 찍었을 뿐인데, 부산 영화제를 거쳐 베를린 영화제까지 진출했다는 '가시꽃'이라는 영화를 봤다.

저예산으로도 뚜렷한 의도와 주제의식을 가지고 찍으면 좋은 영화가 탄생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영화이다.

감독은 조명을 쓰지 못한 것으로 인해 관객이 볼때 '퀄리티'의 아쉬움을 느낄 수 있을까 안타까워했지만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시나리오의 힘만으로도 그 정도의 문제는 충분이 상쇄하고도 남는다.

 

근래에 딱히 볼 영화가 없는 사람은 꼭 한 번쯤 보면 좋을 것 같다.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9 습작 3 file 미카엘 2013.03.14 3083
218 이번주 주말 어떻소 5 도륜스님 2013.05.08 3078
217 초코빵 6 file 꾀돌이 2013.02.07 3072
216 신곡습작 미카엘 2013.03.30 3070
215 오랜만이네요....모두 잘 사나요?^^ 3 시이라 2013.04.05 3061
214 박지성-윤석영 최악시즌 'QPR은 거대한 무덤' 4 비선형 2013.05.20 3050
213 더 테러 라이브의 짧은평 1 동시성 2013.08.14 3038
212 요상한 머리 장식을 한 토끼 상인 file 구운몽 2013.08.22 3022
211 MGMT 신곡 공개! 3 냄궁민수 2013.08.13 3020
210 뷰슐 뷰슐 비가 내리네. 1 오스카 2013.05.30 3013
209 지도일군 3 비선형 2013.05.06 3004
208 김동화에게는 제법 괜찮은 기회! 2 file 동시성 2014.12.17 3003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7 Nex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