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싸이키델릭 밴드 '코스믹 살롱(Cosmic Salon)'이 전격 결성되었다. '코스믹 살롱'은 '아베스타 아츠(Avesta Arts)'가 구상되고 난 뒤, 1호로 탄생한 밴드인 만큼, 뜻 깊은 결성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밴드 멤버들은 '충신 다운타운'에 위치한 해물탕 집에서 갈비 해물찜과 곱창 볶음을 안주로 축하 파티를 가졌다.
'코스믹 살롱'의 멤버는 보컬에 유선율, 기타에 김동화, 키보드와 바이올린에 비선형, 이펙트에 동시성이다. 밴드의 최고령자 동시성씨는 "코스믹 살롱은 싸이키델릭을 기반으로, 포크, 일렉트로닉, 아트락, 뉴에이지 등 다양한 장르를 포괄할 생각이다."라고 밴드의 색깔을 밝혔다.
(아베스타 아츠 - 조랑말 기자)
<음식물을 섭취 중인 '코스믹 살롱'의 멤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