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
10월 18일~19일, 포천시 관인면 초과2리에서 마을을 홍보 하는 뮤직 비디오를 찍었다는 소식이다.
초과2리는 비선형씨가 '예술인복지재단'의 파견지원활동의 농협협업활동으로 지정된 마을로, 무용수의 한창호씨와 연기자 정민교씨와 함께 몇달간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동시성씨가 재능기부로 참여하였다.
비선형씨는 마을 이장님인 박광복씨가 작사하고 포크 듀오 '둘다섯'의 멤버가 작곡한 초과2리의 마을 주제가를 컨츄리풍으로 편곡하였으며, 한창호씨는 마을 주민들에게 뮤직 비디오에 등장할 율동을 가르켰으며, 정민교씨는 뮤직 비디오 주연을, 동시성씨는 뮤직 비디오 촬영을 맡았다.
서예, 전통 공예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벌이는 팜스테이 지정 마을인 초과2리의 다양한 풍경, 서예 하는 모습, 주민 분들과의 율동, 팜스테이 등의 모습을 담은 뮤직 비디오는 조만간 완성될 예정이다.
한편 동시성 비선형씨는 명필가인 서예 선생님에게서 서예 작품을 선사받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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