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 비선형씨가 2016년 12월 31일, 박근혜 퇴진 10차 집회에 참여하여 2017년 새해를 광장에서 맞이했다.
집회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행사와 함께 펼쳐졌는데, 신대철, 전인권씨가 함께한 '아름다운 강산' 등 다양한 공연을 보고, 세월호 유가족들이 나눠준 따뜻한 밥도 먹고, 새해를 알리는 보신각 타종 소리도 들을 수 있었다.
비선형씨는 "지금까지 박원순, 정세균님과 사진을 찍었는데, 이 날은 정청래님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이재명, 안희정님과 사진을 찍고 싶다"고 말했고, 동시성씨는 "변혁의 에너지가 넘치는 축제같은 집회였다"면서 "새해에는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바로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
광화문 광장에서 동시성 / 세월호 유가족이 주신 밥을 받은 비선형
정청래 전 의원과 비선형 / 광화문 앞을 펄럭이는 동학 깃발
정청래 의원은 도깨비처럼 생겼다. 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