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고초려 2013.03.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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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시피 아직은 작고 어리답니다"

"출고된지 얼마 안되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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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제법 늠름해졌죠?"

"이젠 삽도 익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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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외로워서 고독에 빠지기도 하죠." 

"그럴땐 바다로 떠나곤 해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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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영장이 나와 군대에 가게 되었습니다."

"거기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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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함께 삽질하니 참 즐겁더군요."

"이젠 외롭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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