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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강스 탐정 알베르> 작품 컨셉

 

<엘레강스 탐정 알베르(이하 알베르)>는 겉으로는 ‘B급’적인 컬트 코메디 영화와 ‘추리영화’로 위장하고 있지만, 단순히 웃음이나 장르적 재미만을 주기 위한 작품이 아닙니다.

 

<알베르>는 인간의 삶 속에 숨겨져있는 여러 어둡거나 복잡한 실상들(심리적이든 사회적이든)을 낯낯히 파헤쳐서, 사람들에게 앎과 노하우와 치유를 주려는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 기획입니다.

 

국내에도 이따금 B급 스타일의 컬트 영화가, 인디씬에서, 그리고 메인스트림씬에서도 가끔씩 등장하기는 했으나, 대게 장르적인 재미에만 그칠 뿐, 더한 깊이를 가졌거나, 장르를 장점을 활용한 작품이 없었습니다.

 

<알베르>는 ‘스토리가 어디로 튀어도 용납이 되는’ B급 컬트 코메디 장르의 특성을 이용하여, 광범위하면서 디테일한 스토리로 다양한 정신세계를 표현할 것입니다. 타 영화 장르에서는 리얼리즘을 확보하기 위해 표현하기가 어렵거나 복잡했던 영역들도, 쉽고 유연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베르>는 시리즈물로 계속해서 제작될 것입니다. 소재와 테마가 다양할 것이며, 장르도 코미디, 멜로, SF, 액션, 스릴러 등 어디로든 갈 수 있으며, 단편이든 장편이든 형식에도 구애 받지 않을 것입니다. 알베르가 탐정을 관두어도 상관 없으며, 영화를 벗어나 웹툰 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습니다.

 

지속적인 시리즈 발표를 통해 20세기 말의 <영구와 땡칠이>나 <후레쉬맨>처럼 공전의 히트를 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인 컬트 영화의 대가인 ‘데이비드 린치’의 영화들처럼, 내공이 있는 컬트 영화로서 매니아들에게 자리매김 되기를 원합니다.

 

본 작품은 지난 세기 동학에서 예견한 ‘후천 개벽 시대’, 혹은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가 예견한 ‘호모 스피리투스 시대’에 상응할 수 있는 메시지를 지닌, ‘뉴 웨이브’한 ‘우리 시대의 코미디 영화’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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