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 2015.02.0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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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크 음악계의 거장이신 김두수 선생님의 주옥같은 곡으로, 개인적으로는 혼자 버려진 것 처럼 방황하는 외로운 영혼에게 자신과 이어져 있는 소울 메이트가 있을 수 있다는 앎을 주는, 감동적인 치유의 음악으로 다가왔습니다.

 

'나를 지켜주는 네가 있음에'이란 가사의 '네(You)'는 '소울 메이트'일 수도 있지만, 어떤 '신성'적인 것일 수도 있고, 또 둘 다 일 수도 있겠습니다.

 

 

김두수 - 방황하는 이를 위하여

 

지평선 위에 새벽별이 떠올 때

나는 또 방랑의 길에 서있네
깃들지 못한 슬픈 이방인처럼

우린 서로를 스쳐가는가

말하지 마라, 가슴으로 느낄 뿐
저 바람에 날려가는 꿈
나를 이어주는 네가 있음을
왜 여태 몰랐을까

이 상념의 세상을 방황하는 이여
지친 날개를 접은 새처럼
영원을 꿈꾸며 흐르는 시간 속에
우린 먼 길을 헤메이노라

말하지 마라, 가슴으로 느낄 뿐
저 바람에 날려가는 꿈
나를 지켜주는 네가 있음을
왜 여태 몰랐을까

이 어두운 세상을 방황하는 이여
그대 어디로 흘러가는가
별은 또 빛나고 종은 울리리니
이 순간은 너를 위하여

 

별은 또 빛나고 종은 울리리니
이 순간은 너를 위하여
이 순간만은 너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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