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 스피리투스의 동시성씨가 100주년 3.1절에 맞춰서 퍼포먼스와 함께 준비한 <빛이 되리라>라는 음악의 발표를 위해 천에 태극기를 그렸다.
<빛이 되리라>라는 동학혁명에서부터 3.1 운동 등의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촛불혁명까지 이어지는 민중의 궐기와 염원을 담은 작품인 만큼, 태극기는 100년 전의 것을 모태로 그렸으며 동학의 긍을기도 함께 그렸다.
<빛의 되리라>는 3월 1일, 서울의 어느 거리에서 소박하게 처음 선보인 뒤, 4월 11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에 맞춰 좀 더 큰 스케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