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2018.12.1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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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 하권은 바다 건너 있고

상권은 어디에 있는 줄 모르니

하권은 상권을 찾아 울고 있을 터

성안길 품은 우암산 자락에는

무심한 그리움이 흐르겠죠

 

영화 <우리> 첫 시사회를 개최합니다.

 

2018년 12월 21일 | 오후 6시

롯데시네마 청주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로 13 

 


 

영화 <우리> 시사회 개최 

 

현존하는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이후 직지)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가 12월 21일 [롯데시네마 청주]에서 첫 시사회를 갖는다.

 

1377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직지는 2001년 유네스코에 등재된 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하권은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서 소장 중이고, 상권은 분실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런 안타까운 상황을 널리 알리고자, 실제 직지가 만들어진 고장인 청주에서 청주대학교 출신 영화인들을 중심으로 의기투합하여 재능기부를 통해 만들어진 영화 <우리>는 청주대 연극영화과 85학번 채승훈(52) 감독과 동기인 동우필름 김영철(52) 대표가 촬영감독을 맡았고, 프로듀서는 동기인 김기훈(52)씨와 1년 선배인 황의권(53)씨가 맡았다.

 

주인공 석찬 역의 김광영(48)씨, 묘덕 역의 권유진(29)씨, 달잠 역의 홍진웅(52)씨, 동규 역의 배우진(34)씨 등 주요 배우들이 청주대학교 출신이며, 또다른 주인공 우리 역의 조우리(36)씨는 청주의 충북대학교 출신이다.

 

고장의 자랑인 직지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소문이 나자, 청주대, 충북대, 지역 병원, 지역의 기업체 등에서도 여러 지원과 기부금이 이어졌다.

 

지금까지 직지를 주제로 한 연극이나 다큐멘터리가 제작된 적은 있었지만 장편 극영화(93min)로 제작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채승훈 감독은 모두가 평등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한 금속활자의 의도를 살려, 영화 역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직지의 본 뜻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한다.

 

실제 극작가이자 뇌병변 1급 장애인이기도 한 조우리씨가 연기한 극중의 우리가 직지에 대한 글을 쓰기 시작하며, 직지가 만들어진 과거와 현재가 오가는 독특한 판타지 멜로 드라마가 펼쳐지는 영화 <우리>는 2015년 겨울에 처음 크랭크인 되어 열악한 제작 상황을 이겨내고 무려 3년만에 완성되었다.

 

영화 <우리>는 국내 외 유수의 영화제 출품하여, 위대한 세계 유산인 직지의 뜻과 하권이 타국에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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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기획의도

 

고령의 나이에 원나라에서 가르침을 들여온 백운화상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금속 활자를 제작한 석찬과 달잠, 그 비용을 시주한 묘덕이라는 역사적인 인물들에 대해 생각하니, 중생을 위해 생애를 헌신했을 그들의 헌신에 숭고함이 느껴지며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야기는 그저 과거에서만 펼쳐지지 않고, 현재의 우리가 직지에 대한 글을 쓰면서 과거의 인물들을 현재로 불러들인다. 과거에서 서로를 사랑하면서도 큰 뜻을 위해 사랑을 접어야 했던 석찬과 묘덕의 이야기가, 현재에서는 정원과 우리의 이야기로 이어져 사랑이 이루어진다.

 

직지 상권이 없어지고 하권이 멀리 떨어져있는 것처럼, 서로 방황하고 아파했던 그들은 이제 서로를 만나고 보듬으며 상처를 회복하게 되는데, 직지 역시 상권이 찾아지고 하권이 돌아와 서로 만나지기를 희망해 본다.

 

세계일화(世界一花). 세상은 하나의 꽃이다. 사람들도 하나의 꽃이다. 사람들 개인은 각자 서로 다른 것 같으면서도 결국 하나의 꽃을 피우는 운명공동체이다. 남이 아닌 우리인 것이다.

 

그런 우리들이 서로 싸우지 않고 아픔을 나누며, 진실한 삶과 사랑을 피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 

 


 

영화 <우리> 시놉시스

 

팔, 다리를 쓰지 못해 입으로 글을 쓰는 극작가이자 연극배우인 우리는 최초의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을 읽다가 묘덕이라는 비구니가 직지 만드는데 시주를 했다는 구절에 흥미를 느끼고 묘덕을 주인공으로 한 글을 쓰기로 한다.

 

전직 깡패인 시인인 정원은 거리를 헤메면서도 오직 시를 쓰겠다는 일념이지만 마음처럼 시가 나오지 않는다. 우연히 들른 서점에서 상사화라는 제목의 시집을 펼쳐본 정원은 자신이 깡패 생활을 하는 와중에 썼던 시를 조직의 보스가 가로채어 출판한 것임을 알게 된다.

 

조직에 함께 있었던 친구를 찾아갔으나 봉변을 당하는 정원을 우연히 목격하며 인연이 닿게 된 우리는 정원에게 글 쓰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청한다.

 

글을 매개로 우리와 정원은 점점 가까워진다. 정원은 우리에게 드는 감정에 혼란스러워하고, 우리는 가까워지는 정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지만, 정원의 고백을 통해 둘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두 사람 사이에서는 아기가 생기지만 서로가 안고 있던 상처들로 인해 갈등하게 된다.

 

우리가 쓰는 글 속에서도 승려인 석찬에게 연정을 품고 맺어지기를 바라는 묘덕과, 그런 묘덕을 사랑하면서도 스승인 백운화상의 뜻인 직지심체요절을 완성하기 위해 승려의 길을 가고자 하는 석찬의 이야기가 진행되며 갈등이 심화된다.

 

우리는 결국 아기를 낙태하기로 결정하고 수술대에 눕게 되지만, 과거와 현재, 혹은 현실과 소설이 교차되며 묘덕과 우리는 조우한다. 우리와 묘덕은 서로의 아픔을 함께 하며 사랑의 의미를 나눈다. 초현실적인 둘의 만남을 기점으로, 과거의 묘덕은 사랑하는 석찬의 뜻을 따르기 위해 자신을 헌신하며 함께 직지를 만드는 길을 택하게 되고, 우리는 낙태를 포기하게 된다.

 

방황하던 정원 역시 보스를 찾아가 담판을 짓는 과정에서 우리를 떠올리고, 자신의 어두운 과거와 완전히 작별하고 우리에게 돌아가기로 결심한다.

 

정원은 어머니와 함께 우리의 병원에 찾아가고, 우리 함께 하기위해 고향의 어머니 집으로 함께 돌아온다. 고향 집의 제 방에 우리와 나란히 누워 정원은 이야기의 결말은 어떻게 되는지 묻는다. 우리는 정원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청춘과 사랑을 바쳐 직지심체요절을 만드는데 성공을 한 묘덕과 석찬은 부처님 전에 완성된 책을 바친다. 묘덕은 불가에 귀의하기로 결심하고 석찬에게 머리를 깎아 달라고 청한다. 비구니가 된 묘덕은 석찬과 나란히 앉아 지는 해를 보며 말한다.

봄이면 상사화 꽃을 심을 것입니다. 여름이면 지천에 상사화 꽃이 필 것입니다.

 

우리와 정원은 어쩌면 다른 시간 속에서 묘덕과 석찬이었을지도 모른다. 과거에 직지를 만드는 헌신의 길을 택했던 그들은 이제 그동안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쓰며 그토록 꿈꿨던 사랑의 길을 나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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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리> 언론보도

 

< TV 방송국 보도 >

 

충북 MBC

https://www.youtube.com/watch?v=pOiP4aDe3iM&feature=youtu.be

 

SBS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403447

 

KBS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271848&ref=A

 

< 언론사 보도 >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19957403

 

경항신문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4282203015&code=62011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60428077500064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973192

 

세계일보

http://www.segye.com/newsView/20160428003205

 

노컷뉴스

http://www.nocutnews.co.kr/news/4586475

 

아시아뉴스통신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07336&thread=07r06

 


 

영화 <우리> 주요 스텝과 배우

 

<제작>  동우필름 / (주)모인그룹

<배급>  (주)모인그룹 / 동우필름

 

<주요 스텝>

 

각본, 감독  채승훈
촬영/조명  김영철(K.S.C)
총괄 프로듀서  T.J. Chung. / 김영철

프로듀서  황의권 / 김기훈

 

<주요 배우>

 

우리  조우리

석찬/정원  김광영

묘덕  권유진
정원엄마  이영란

달잠/우리아빠  홍진웅

동규  배우진

백운화상  곽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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