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성, 비선형씨가 6.10 민주항쟁 3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6.10 민주난장'에 아베스타 아트를 대표하여 참여했다
'6.10 민주난장'은 풍물패와 함께하는 대형굿판으로 동학농민군, 3.1만세군, 4월혁명군, 5월광주군, 6월항쟁군, 촛불시민군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상징적인 여섯장소에서 행진을 시작해 서울시청에서 함께 모여 대동합굿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시성, 비선형씨는 동학농민군을 택해 종로 일대를 행진했다. 이 날 동학의 하얀 의복까지 같혀 입은 비선형씨는 "2017년 서울 하늘에 동학깃발이 휘날리는 걸 보니 감개가 무량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베스타 아트 - 박달재 기자)